오팔수 개인전 ‘유기적 풍경’「The Organic view of a Landscape」
오팔수 개인전 ‘유기적 풍경’「The Organic view of a Landscape」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5.12.15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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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 ~ 12월 22일까지 AP갤러리

서양화가 오팔수 작가의 개인전 有機的 風景(유기적 풍경)이 오는 16일~22일까지 인사동  AP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팔수 작가는 자연 속의 풀과 나무, 흙, 바위, 작은 돌 하나까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듯, 인간 사회 또한 이와 같은 모티브를 수용한 삶의 의미를 작업에 담고 있다.

▲유기적풍경 (有機的 風景) 「The Organic view of a Landscape」
75.8×45.5cm | mixed media

작가는 이들의 긴밀한 관계는 주 부를 떠나 필연적 관계에 있음을 상기 시키고 이러한 의미를 디저털적인 사회의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현대 사회의 모습들을 육각형의 도형 속에 자연의 현상을 빌어 표현했다.

“有機的 내면 風景(자연과 생명체)의 내적 표정을 인간 삶의 순환구조 속에서 정신적 향기로 완성하려는 그 결정체가 꽃이라는 것이며, 살아있음의 진화론적 구조생성을 유기체 또는 생명체로 사유하는 감성의 유기적 흐름과 배열을 필연적인 예술상징의 완성체로 탄생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유기적풍경 (有機的 風景) 「The Organic view of a Landscape」
65×53 cm | mixed media

東學 美學의 바탕인 인간과 자연의 일원론적 풍경을 선적 드로잉으로 평면화시켜서 내면의 유기적 풍경으로 이끌어 내 예술이 생명의 환희를 창조하는 정신적 경험의 가치성을 화면에 담고 있으며 내적 삶의 실제적 역동성을 시각적 향기로 물질화하여 인간의 사회적 구원과 영속적 생명체의 유기적 직관표상을 넘어서 인간세계의 예언적 공감의 메시지를 따뜻한 꽃으로 비유하여 그 향기로운 내면의 미소를 나누고자 한다” -작가 노트 中에서-

전시 오프닝:16일 5시 AP갤러리( 로구 인사동길40 수도약국

▲유기적풍경 (有機的 風景) 「The Organic view of a Landscape」
40.9×31.8 cm | mixed media

 

오 팔 수(吳 八 秀)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회화과졸업

■전시
개인전및 초대전 25회 (LA, 버지니아, 북경798, 상해, 위해, 프랑스, 서울, 부산 등)
우수 수상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일·중·한 교류 미술전(OSAKA Gallery. 일본)
중국북경 798 현대 미술초대전(798 현대미술관)
아시아 여성 미술초대제전(시립미술관. 서울)
프랑스초대작기전 (Eithy galerie89, 프랑스)등 250여회 다수

■작품소장
청우골프장, LGCNS, 성공섹션TV, 동서코퍼레시연(주), 수원지방법원, 첨스(주), 일우건설(주), 청토산업(주), 봄마루병원, 씨레프렌드(주), 파크레인하우징(주), 서광(주), 동아일보사, HWAIN기술(주), 국민일보사, 신한은행 행장실, 워커힐H, SBS방송국, (주)불루시아 롯데그룹, 제주관광대학교 등 다수.

現 ops 갤러리대표, mbc롯데출강, 한국미술협회전이사, 강남미술협회, 세계미술협회초대작가, 아시아여성미술협회초대작가, (주)화인기술감사, 그린아우라회 명예회장,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제운영위원, 코리아 아트페스타운영위원, 서양화강사 및 심사위원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