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연꽃 아름다운 연주...
강주연꽃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정촌면 강주연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축제는 진주시로부터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축제추진위원장 심상근(불산스님)을 중심으로 25명의 추진위원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주요행사 내용은 △찾아가는 음악회, △연사랑 사진대회,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가수 초청 주민 노래자랑과 △전통 손 두부 만들기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관광객을 위한 연 비빔밥과 연 국수를 직접 요리하여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연 관련 작품전과 천연염색 체험장, 연사랑 사진대회도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각종 체험행사가 함께 어우러진다.
축제관계자는 “지역축제 행사기간 중 매일 5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어 향후 5,0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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