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산문화재단 대표, 공연과 업무수행능력 탁월을 인정받아 국립중앙극장상등 여러상 수상 경력
강창일 전 오산문화재단 대표가 안산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초 이규동 재단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새로운 대표이사 채용 공고를 냈으며, 20명이 지원한 가운데 후보 두 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재단은 2명의 후보자 중 지난 6일 강 전 대표를 최종 재단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강 전 대표는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국립중앙극장 기획팀장과 (주)씨유미디어 부국장을 거쳐 고양문화재단 본부장, 직전에 오산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으로 있다.
강 전 대표는 공연과 업무수행능력 탁월을 인정받아 국립중앙극장상과 해외 파견 업무수행 우수로 국립중앙극장상, 문화예술교육과 재단 운영 유공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강 대표는 오는 18일부터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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