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류무용단-사색공간(思索空間
국립민속박물관, 류무용단-사색공간(思索空間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6.23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박물관 앞마당서

[서울문화투데이=이가온 기자]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앞마당을 활짝 열었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이 준비한 사색공간으로 사색(思索)은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지는 것을 말하며, 공간(空間)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의미하는데 공간에 사색이 더해져 무용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진도북춤, 사랑가(안무: 류영수), 부채춤, 한량무, 쑥대머리 등 우리춤의 뿌리를 지켜내면서 동시에 우리춤의 다양한 멋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6월 마지막 수요일인 29일 오후 4시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