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 의장 김복동, 부의장 선상선 의원
종로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 의장 김복동, 부의장 선상선 의원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7.12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위원장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 배효이, 건설복지위원장 이미자 의원 선출,원구성 마무리

종로구의회의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의회는 지난 11일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복동 의원을 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상선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종로구의회는 12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 종로구의회 7대 후반기 의장 김복동(좌) 선상선 부의장(우).

운영위원장에 경점순 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배효이 의원, 건설복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배효이, 안재홍, 이미자, 유양순 의원이,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는 유양순, 안재홍, 김준영, 선상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은 경점순, 윤종복, 박노섭, 이재광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경점순 운영위원장,배효이 행정문화위원장, 이미자 건설복지위원장(좌측부터)

김복동 의장은 “먼저, 저를 제6대 후반기, 제7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 선택해주신 의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남은 제7대 임기동안 의원님들이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의회의 모든 역량이 구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에 집중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종로구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