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과 음식, 맥주가 어우러진 공연...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네 차례 열려
'맛있는 음악회, 회식'이 오는 20일과 27일, 8월 24일과 31일에 광화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맛있는 음악회'는 기획사 (주)테마의바다가 <숲 속 음악회>, <산사 음악회>와 더불어 국내에 처음으로 시도하고 정착시켜온 음악회 시리즈로 자연 속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오감만족'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대로 휴식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업무 공간이 밀집된 광화문을 찾아 직장인들데게 맛과 향기로 힐링과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 7시, 지중해식 디너, 호프와 함께 하는 사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뒤 저녁 8시부터 '와이키키브라더스&프렌즈'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와이키키브라더스'는 기타리스트 최훈이 이끄는 밴드로 2001년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의 실제 모티브이기도 하다.
'Desperado', 'Hotel california', 'Wonderful Tonight', 'Cotton fields' 등 추억의 명곡들이 최훈과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로 편곡되어 여름밤을 수놓는다.
티켓: 50,000원(라이브 공연, 지중해식 디너, 호프 1잔)
예매:인터파크(청소년 입장 불가). 단체예매: (주)테마의바다(070-8688-5512)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