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청춘국악’
국악방송,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청춘국악’
  • 유예림 인턴기자
  • 승인 2016.08.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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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10주년 기념 홈커밍 콘서트 오는 13일 열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10주년 기념 홈커밍 콘서트 ‘청춘국악’이 오는 13일 마포아트센트에서 열린다.

국악방송은 이번 공연을 통해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역대 수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오는 1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청춘국악'(사진제공=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에스닉 팝그룹 락(樂), 아나야, 국악아카펠라 토리‘S, AUX 등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이다. 지난 9년 간 매년 평균 60여곡과 창작단체를 발굴해 약 540여 곡의 국악창작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켜 왔다.

더불어 국악인들의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예술가들의 활약을 통해 국악이 오늘의 음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홈커밍 콘서트 ‘청춘국악’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 연주자들의 국악의 대한 애정과 흥을 보여주는 무대로 국악방송에서 공개방송으로 특집 편성한다.

열정적이고 신명나는 콘서트 상황은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방송될 예정이며, 한국 음악을 이끌어가는 젊은 음악인이 펼치는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