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체험 및 작품 제작, 페스티벌 기간 내 상영 및 전시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꿈이음아트>가 지난 6월 18일 안영 충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 관내 총 7개 학교, 175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사업은 지역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애니메이션 체험 및 작품 제작을 하며 학생들의 작품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인 10월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천시청 내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감상과 스토리텔링 익히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체험형 프로그램(1회)은 문학과 예술을 통합한 STEAM Education으로 인문교육, 예술 활동, 기술 익히기 등 감성적 체험활동이며 프로젝트형 프로그램(10회)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한 학교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시나리오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이르는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학생주도의 다면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동렬 BIAF2016 조직위원장은“단순히 즐기고 노는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인재육성과 향유자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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