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 사업명·슬로건 개최
부평구문화재단,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 사업명·슬로건 개최
  • 유예림 인턴기자
  • 승인 2016.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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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부평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9월 22일까지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 사업’의 사업명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악도시 부평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부제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사업명과 슬로건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부평 음악·융합도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명칭 및 문구 △쉽게 기억하고 인지할 수 있는 명칭 및 문구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단순하고 조화로운 명칭 및 문구이다.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은 부평구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문화특화지역 문화 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부평구문화재단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및 발전’을 목표로 하며 미군부대를 시작으로 생겨난 부평의 음악 문화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누구에게나 공유되고 향유될 수 있는 ‘문화 창조 공유도시 부평’을 추진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kr)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bpculturalcit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9월 말(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도시사업팀(032-500-2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