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 31일 문화의 날 맞아 화성시 방문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 31일 문화의 날 맞아 화성시 방문
  • 유예림 인턴기자
  • 승인 2016.08.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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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와 공연 참가 통해 창의력 증진 및 교우 관계 개선
▲ 오는 31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가 화성시 은아유치원을 방문한다.(사진제공=메노뮤직)

아동 보육·교육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가 오는 31일 수요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화성시 은아 유치원을 찾아간다.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미래의 문화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델로 한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가 고향 화성을 찾아 신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과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공연 ‘공룡대장 코리요’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교우 간에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인성교육, 교우관계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공동체 소통 방법, 배려와 화합을 공룡 캐릭터들에게 심어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등의 무료 개방 또는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에 선정된 메노뮤직은 최근 8년간 국내외 공연을 300여회 이상 주최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획해 왔으며, 재능 나눔 콘서트, 문화공감사업, ‘공룡대장 코리요’ 등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노인에게 찾아가 문화로 소통을 하고 있다. 

메노뮤직과 함께하는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룡대장 코리요’는 지난 4월 27일 인천 계양구 두란노 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25일 울산 울주군 웅촌어린이집, 오는 8월 31일 화성시 은아유치원 등 전국 곳곳의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