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 '마티네 콘서트' 개최
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 '마티네 콘서트' 개최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7.0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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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영옥 출연,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곡, 가곡 선보일 예정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스페셜'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용배의 해설과 지휘자 이택주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성악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신영옥,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 중인 테너 신상근이 출연하여 고품격 공연을 펼친다.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스페셜' (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 출연하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테너 신상근은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은 영혼의 햇살'을 듀엣으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엔리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 춤출수도 있었는데', 조두남의 '새타령' 등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곡,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 좌석 3만원이며,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