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월 10일자 문화면 『한국 무용계 대표들 “2017 정시공모 문예진흥기금, 불공정한 심사”성명 발표』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정시공모 문예진흥기금심사에 문제를 제기하는 20개 무용단체 대표자들의 성명서 내용을 인용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사업목적 및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무용잡지사가 주최하는 ‘크리틱스 초이스’가 신규 선정된 점이 문제”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틱스 초이스 주최자인 월간 댄스포럼(발행인 김경애)측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심사과정 상 어떠한 특혜도 받은 바 없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참고로 댄스포럼 측은 당초 언론중재위원회에 기사와 관련해 정정보도와 함께 6천만원의 손배도 신청했으나 위의 반론보도로 정리됐음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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