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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폐막작 '폴리타', 6~8일 계명아트센터
세계 최초 3D 입체기법 사용한 폴란드 뮤지컬, 배우 폴라 네그리 일대기 담아
2017년 07월 05일 (수) 11:47:38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작인 폴란드 뮤지컬 <폴리타>가 오는 6~8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세계 최초로 3D 입체기법을 사용한 뮤지컬 <폴리타>는 무성영화 시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 여배우 폴라 네그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이자 댄서, 가수였던 그의 모든 매력을 작품에 담아내기 위해 3D 기술과 무대예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그 결과 무대에서 상상과 현실을 동시에 실현해내고 있다.

   
▲ DIMF 폐막작 <폴리타> (사진제공=DIMF)

폴라 네그리는 찰리 채플린의 약혼녀이자 루돌프 발렌티노 등 세계적은 스타로부터 구애를 받았고 피카소가 초상화를 그리고 싶어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하지만 '히틀러의 애인'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으며 어니스트 헤밍웨이로부터 비판을 받는 등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아왔다. 그의 삶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3D 기술과 함께 <폴리타>로 구현된다.

감독을 맡은 야누슈 요제포비취(Janusz Jozefowicz)는 수십 편의 뮤지컬과 오페라, 연극, 그리고 TV 프로그램을 만든 저명한 폴란드의 제작자로 3D 영화가 도입되었을 당시,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고 <폴리타>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번에 DIMF를 방문해 이번 공연을 진두지휘하며, 토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작곡가 야누슈 스토크워사의 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역대 최다국가가 참여한 제11회 DIMF는 폐막작 <폴리타>를 비롯해 <마담 류시올>(프랑스),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중국) 등 엄선된 해외 작품 뿐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일 '제11회 DIMF 어워즈'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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