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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70주년, "오페라 부흥으로 승화해야"
전국 시립합창단이 앞장서면 불이 활활 붙을 듯
2017년 07월 07일 (금) 10:00:56 정호연 기자 press@sctoday.co.kr
   
▲오페라 70주년 로고

한국을 동양의 이태리라고 부른다. 반도국가일뿐만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성과 성악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노래 부르는 사람의 기질인 가슴이 뜨겁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그래서일까.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맞는 오페라계의 감회가 남다르다.

이인선 선생을 출발한 오페라 70주년은 그래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오페라기념공연, 70주년 오페라사 백서제작, 국제오페라심포지움, 전국순회전시회, 전 오페라인 DB구축사업, 이인선흉상제작 등이다.

이들은 IMF 때 '금모으기 운동'처럼 오페라 통 부흥운동 의지로 오페라 70주년 기념사업회를 통해 의기투합 한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19일 세종문회회관 예인홀에서 ‘한국오페라 70주년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 장수동)’가 발족했고 2개월 동안의 토론, 숙의 등 7차례의 과정을 통해 지난 6월 18일 사업계획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따라서 이제 각자 맡은 역할을 가지고 뛰는 일만 남았다. 탁계석 운영위원은 “우선 전국의 시립합창단 지휘자들을 만나 우리 창작 오페라를 하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각 공연장 오페라단들이 서양오페라를 많이 하니까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의 우리 오페라에 공공의 힘이 보태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방방곡곡 각계각층으로 확산해 나갈 것

   
▲ ‘아하 오페라’ 브랜드

탁위원은 ‘아하 오페라’ 브랜드로 추진단을 만드는 등 방방곡곡, 각계각층을 향해 오페라의 접촉을 넓힐 계획이다.

물론 여기엔 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 한국성악가협회, 서울오페라연출가포럼이 공동주최 단체가 교섭되었다. 향후 한국작곡가협회, 한국지휘자협회, 한국합창총연합회, 한국오케스트라연합회, 한국무대미술가협회를 협력단체로 구성하면서 명실공히 오페라70주년을 뜻깊은 해로 만들겠다는 의욕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4월 19일 기념사업회 선포식엔 안형일 원로 성악가를 비롯해 박수길 전 국립오페라단장, 장수동 오페라연출가, 이원준 한국성악가협회장, 탁계석 음악평론가, 임준희 작곡가, 최승한 지휘자, 김흥기 프라임필오케스트라 단장, 이강호 라벨라오페라단장, 소프라노 김향란, 유미숙, 진귀옥 등, 원로성악인 및 오페라 관계자들이 100여명이 모여 1시간가량의 선포식 행사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행사 말미에는 한국 최초의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의 이중창,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인 현제명의 오페라<춘향전>의 이중창 ‘사랑가’가 불러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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