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 15개 자치구에서
서울시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 15개 자치구에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7.07.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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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건축주 위주 아닌 시민과 전문가 교류로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해
 

서울시가 전문가나 건축주를 위한 어려운 건축이 아닌, 일상의 건축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민관협력 건축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건축문화제인 '동네를 걷다, 건축을 찾다'를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금천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등 15개 자치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축문화제나 행사가 전문가 중심으로 열린 것과는 달리 이번 건축축제는 시민과 전문가가 교류하며,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 곳곳에서 동네를 경험하는‘환상투어’, ‘건축버스킹’, ‘건축플리마켓’, 건축을 경험하는 ‘집드리(ZIP-dri)’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가 9월까지 이어진다.

'환상투어'는 새것이 아닌 낡은 것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있는 명소를 '동네 큐레이터'와 함께 돌아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역사성과 시간성, 장소성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건축버스킹'과 '건축플리마켓'은 무겁고 어려운 건축이 아닌, 최근 관심이 많은 집 꾸미기나 인테리어, 집수리 등 시민이 궁금한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대중행사다.
 
VR건축영상 전시인‘집드리(ZIP-dri)’는 건축과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방법에 대한 체험전시로, 기존에 사진과 모델, 패널로만 접하던 건축을 실감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다. 

한편 6개 자치구에서는 연계행사가 진행된다.'강남에서 놀자 영상전'(강남구), '제1회 관악건축제'(관악구), '공작소 창의교실'과 '가가호호'(이상 성동구), '우리동네 풍경스케치전'(성북구), '건축영상전'(영등포구), '제6회 서초건축문화제'(서초구) 등이 열린다..

행사 관련된 정보는 사무국(커브 kerb, 070-7723-3265)을 통해 알 수 있고, 향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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