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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 오페라 '돈 파스콸레' 창작오페라 '불량심청' 연속 공연
9월 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
2017년 08월 09일 (수) 10:19:04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라벨라오페라단이 도니제티 오페라 <돈 파스콸레>와 창작오페라 <불량심청>을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장기 오페라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즐길수 있는 오페라로 작품을 선정했다.

   
▲ 라벨라오페라단이 도니제티 오페라 <돈 파스콸레>와 창작오페라 <불량심청>을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개최한다.

오프닝을 담당하는 <돈 파스콸레>(9.8~16)는 구두쇠 노총각 돈 파스콸레의 좌충우돌 연애스토리와 우아한 선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천재 작곡가 도니제티가 의도한 다양한 캐릭터의 돌출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풍자적 요소들을 가미해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작오페라 <불량심청>(9.22~30)은  <선구자, 도산 안창호>, <두 개의 시선> 등의 작곡가 최현석이 2년 전 초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오페라 <청VS뺑>을 각색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심청전>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춘다.

이 작품은 효(孝)에 대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해학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판소리, 강강술래, 아리랑 등 전통적 가락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호 라벨라오페라단 단장은 "오페라의 대중화라는 과제 아래 우리 정서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창작오페라를 제작했다.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오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그 선두에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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