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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없는 자연 속 영화제 '2017 공감영화제-영화 읽어주는 수목원'
국내 유일 무장애 수목원 푸른수목원에서 배리어프리영화 금, 토요일 상영
2017년 08월 10일 (목) 16:35:56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2017 공감영화제-영화 읽어주는 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 푸른뜨락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4년째 해마다 여름에 이어지고 있는 공감영화제는 국내 유일 무장애 수목원인 푸른수목원과 문화의 장벽을 없애는 배리어프리영화와의 의미있는 만남으로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하고 있다.

   
▲ 공감영화제 영화 읽어주는 수목원 (사진제공=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올해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배리어프리 수목원의 취지에 맞게 연령과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4편을 엄선했고 영화상영과 더불어 변사 공연 및 시각장애인 음악가와 함께 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8일에는 사고로 시각을 잃은 소년이 소리의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이탈리아 영화 <천국의 속삭임>이 화면해설 라이브 변사공연으로 준비되며 19일에는 배우 김정은의 화면해설 나레이션이 담긴 우리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25일에는 시각장애인 음악가의 공연과 함께 위탁가정을 전전하던 소녀 질리의 성장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되며 26일에는 최근 배우 이요원의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마친 <빌리 엘리어트>가 상영된다.

'2017 공감영화제-영화 읽어주는 수목원'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상영이 취소될 수 있어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의:푸른수목원(02-2686-3200),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02-623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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