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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윤의중, 국립극단 예술감독 이성열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합창 무대 만들어', '한국 현대극 수준 높이는데 기여'
2017년 11월 13일 (월) 10:20:58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국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에 윤의중 한세대 합창지휘과 교수, 국립극단 예술감독에 이성열 극단 백수광부 대표가 임명됐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지난 10일 두 신임 예술감독의 임명을 발표했다. 

   
▲ 윤의중 신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왼쪽)과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 (사진제공=문화관광체육부)

윤의중 신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수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등 국내 주요 합창단의 예술감독과 지휘자로 활동하며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깊이 있는 합창 무대를 만들어 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2005년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국제남성합창페스티벌’의 한국 최초 객원지휘자, 2015년 싱가포르 국제합창페스티벌 심사위원 등을 맡아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아 왔고 한국합창연구학회 운영위원,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열 신임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1985년 연극 현장에 몸담은 이후 30년 이상 다양한 연극의 연출과 제작을 해왔고 산울림 소극장 극장장, 극단 백수광부 대표, 한국연극연출가협회 부회장, 서울연극협회 부회장 등을 맡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여행>, <과부들>, <그린 벤치>, <봄날>, <햄릿 아비> 등이 있으며 2007년 김상열 연극상, 2012년 동아연극상 작품상, 2013년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극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두 예술감독은 10일자로 임기 3년의 예술감독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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