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화가 방두영,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
청각장애 화가 방두영,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7.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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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미술협회 창립과 각종 작품 활동 인정, 주영숙 작가 우수상

청각장애 화가 방두영이 올해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방두영 작가에게 대상(대통령 표창), 주영숙 작가에게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과 피아니스트 김예지, 시인 김종태, 대중가수 김지호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 방두영 작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린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방두영(70) 작가는 중증 청각장애를 겪으면서도 50여년 간 독창적인 작품으로 14회의 개인전, 300여회의 초대전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예술인의 위상을 높였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를 창립하며 장애인 미술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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