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살아있는 바다ㆍ숨쉬는 연안위해 공동으로 뛴다
경남도,살아있는 바다ㆍ숨쉬는 연안위해 공동으로 뛴다
  • 신숙자 기자
  • 승인 2009.09.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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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추진 업무협약

 남해안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활성화 등을 경남도와 여수세계박람회가 공동 추진한다.

남해안 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2012년 5월12~ 8월12일 3개월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남해안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8일 오전 11시에서 서울 롯데호텔에서 체결됐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 행정부지사(서만근) 등 12개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홍보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8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체결했다.

서만근 부지사와 강동석 위원장과 12개 기관 참석자들은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남해안 지역 관광상품 개발·홍보 등 추진 ▲경남·전남·제주도 등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 운영 등 추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마케팅 지원 등 추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네트워크 활용 남해안 지역 관광상품 홍보 및 해외관광객 유치활동 등 추진 ▲한국철도공사 남해안 지역 관광자원과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남해안 선벨트지역 관광프로젝트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해안 지역 수학여행단 및 국제 크루즈선 유치 지원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여수세계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판매 지원 추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한산대첩행사 -학익진 재현모습                ▲미남호             ▲ 통영강구안 앞바다 전시중인 거북선
이를 계기로 2012년 외래관광객 300만명 유치 관광마케팅 전략을 마련한데 이어 ‘경남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객 유치 올인 마스트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12동북아평화제 및 한산대첩 420주년 세계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북아 관광허브조성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