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랑을 나누다!
밀양시 사랑을 나누다!
  • 신숙자 기자
  • 승인 2009.09.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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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부터 공무원과 어려운 이웃 간의 후원 맺어

  밀양시는 시청 산하 공무원과 어려운 이웃 간의 ‘사랑나눔 고리 만들기’ 결연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회적 공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  밀 양 시 청
  지난 2007년 6월부터 “행복을 여는 도시, 함께하는 밀양”추구 복지 밀양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공무원간의 후원자와 수혜자로 연결하여 매월 1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후원, 전체 월5백1십2만6천원, 연간 5천5백8십1만2천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2007년 6월부터 468명을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직원 494명의 참여하에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504개의 사랑나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며 희망의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신숙자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