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예담촌 국립농업과학원과 자매결연
남사예담촌 국립농업과학원과 자매결연
  • 박희경 기자
  • 승인 2009.09.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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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의 인연구축. 교류확대 계획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11일 오후 4시 남사예담촌에서 농촌자원 관광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 남사예담촌 운영진과 국립농업과학원 위원들

 농업과학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한옥마을 이미지 구축과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등 도농교류 활성화로 푸른 농촌 가꾸기 실천을 약속했다.


 산청 남사예담촌과 농촌진흥청의 인연은 지난 2005년 농촌 어메니티 공간계획 수립 연구로부터 시작, 남사예담촌 전통담장 및 600년 감나무 등 전통자원을 이용한 주민 참여형 농촌자원 관광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사예담촌 노해윤 이장은 “농촌진흥청과의 깊은 인연이 구축됨에 따라 농촌관광과 전통문화예술 등 다양하게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예담촌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옥마을,문화ㆍ예절교실,특산물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