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4.23 월 18:10
   
> 뉴스 > 문화 > 미술
     
끊임없이 변화되는 일상의 모습들, 이채연 개인전 '미련한 그림'
그때그때의 심정 이성과 함께 투영, 18일부터 갤러리 도올
2018년 04월 16일 (월) 19:21:00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이채연 개인전 <미련한 그림>이 1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도올에서 열린다.

이채연 작가가 작품 안 도상을 가득 메운 처리 방식은 서로 관계없이 그때마다 드는 심정을 이성과 함께 투영시켜 완성한 행위로 목적과 결론이라기보다 안타까운 시선이 먼저다.

   
▲ 엄마 미투하시고 여행 떠나요,한지에분채,150x115,2018

이채연이 그려낸 책장으로 보이는 것들 커튼, 케이크, 마트로시카와 금줄, 달력, 복주머니, 아이 구두 외 다양한 형태들은 멀리서 한눈에 관찰하면 예쁘다, 귀엽다 등 형용사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이것들을 하나씩 보고 있으면 이내 그 감정들은 사라지고 왜 이렇게 까지 그렸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로 파, 달걀은 단순하게 얘기하면 작가의 분신이다. 파는 입시 때부터 접해왔고 결혼과 함께 가정주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 사물은 일상이 전제다.

아름다운 자태로 선으로 자리하다 이내 시들어 마치 우울하다 말하는 것처럼 만화 속 캐릭터처럼 작품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선보인다.

     문화 주요기사
다양한 화법의 혼용, 김미숙 초대전 '꿈을 찾아서'
[전시리뷰]양재문의 춤 사진, 기(氣)를 색(色)으로 풀다
[전시리뷰]‘손기환의 정치적 팝, 권력의 민낯을 들추다.“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 러시아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 1위
논산 관촉사 '은진미륵' 국보 지정
임동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그날, 바다> 개봉 5일 만에 20
[성기숙의 문화읽기] 블랙리스트가 남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돈의문전시관 개
[탁계석의 비평의 窓] 오페라 선구자
통인동에서 발견된 '내교인' 공개 "
김경린 시인 탄생100주년 기념 추모
'연극은 대학로다' 제39회 서울연극
80년대 민중미술 작가들의 생생한 '
본지 주관 '한국 미술계 발전 방안을
"서울시무용단만의 새로운 '카르멘'을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