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스, 생활속의 편리함을 꿈꾸다!’
‘티미스, 생활속의 편리함을 꿈꾸다!’
  • 양문석 기자
  • 승인 2009.09.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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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IMIS SOLUTIONS, 기술 그 이상의 가치실현을 위한 도전과 변화

(주)티미스솔루션즈(대표이사 정태식, www.timis.co.kr)는 2005년 설립 이후 IT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Solution 등의 사업에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는 유비쿼터스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회사다.

지난 2005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파트너 등록 및 한국 IBM 비즈니스파트너 계약 등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고, 2006년에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ISO9001, KSA2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민은행 ‘Cyber Branch IBM서버 공급부분’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 및 한국 Microsoft Innovation Center 회원사 선정,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개발지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채택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기술, 그 이상의 가치실현을 위한 도전과 변화!’란 슬로건 아래, 정태식 대표는 서울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주민자치센터는 2,097개소, 면사무소 1,217개소, 읍사무소 205개소 등 총 3,515개 기초행정구역 가운데 전산화(문화, 체육 등 강좌에 대한 전산화)가 이루어진 곳은 약 100군데 정도다.

전산화는 단지 주민들의 편리성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주민 서비스 차원에서 강사관리, 결제수단의 자유로움, 온라인예약, 주민자치위원관리, 업무관련 각종 통계자료 추출 등이 자동으로 되어짐과 동시에 주민들과의 소통에 반드시 전산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주)티미스솔루션즈다. (주)티미스솔루션즈의 ACMS(AUTONOMY CENTER MANAGEMENT SYSTEM)는 구민센터, 문화센터 등 지자체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각종 생활 공간의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정보를 얻고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주민편의 극대화 및 행정업무 효율성 증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IT전문업체 (주)티미스솔루션즈의 ACMS는 솔루션 구축 후 1년6개월여 만인 현재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종로구, 강동구, 동대문, 서대문구, 서초구, 금천구 등 6개 구와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총 8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2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주)티미스솔루션즈의 ACMS를 이용하고 있어 이미 그 편리성은 검증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많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크다. 또한 서울시 중구의 경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자체적으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나, 기술적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장에 적용시키지 못하고 있어, 아까운 예산만 낭비될 우려가 있다.

한편 경기도 등 기타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자체가 없는 곳이 많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양모 회사원(35)은 “주민자치센터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현금이 없어서 결제에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신분증을 맡긴 후 다음날 현금으로 결제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또한 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인터넷으로 집에서 처리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자치센터의 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도, 구청이나 기타 관련기관에서 모든 부분에 대한 예산을 충분히 지원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티미스솔루션즈의 정태식 대표는 “우리 회사는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시와 구의 조례를 기준으로 개발했다. 아직도 주민을 위한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여전히 클 것이다.”며, “향후 경기도 등 기타 지자체에는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해 초기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시스템의 판매가 아닌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렌탈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으로 접근하여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기자 msy@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