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차 없는 거리축제 열려 지역 상권 활성화 유도
거리를 시민에게 돌려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경남 밀양시의 ‘내일동 차없는 거리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내일동 상가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개막공식행사는 상가 헹텐앞에 설치된 간이 무대에서 벨리댄스, 팝페라 가수 공연,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이후 맥도날드 앞 간이 무대에서 즉석 청소년 댄스대회, 여자통기타 가수 공연, 미르피아 가요제 예선전을 개최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축제 마지막 공연은 전자현악트리오공연, 미르피아 가요제 본선, 7080 미니콘서트, 가수'보아'와 '원더걸스'의 패러디 공연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것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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