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7 목 18:35
   
> 뉴스 > 종합 > 사회
     
종로구의회 광화문광장 확장 계획 철회 촉구
기존 차로 축소로 주변 도로 극심한 정체로 주민들 삶의 질 떨어뜨려
2018년 05월 04일 (금) 11:46:39 이가온 기자 prees@sctoday.co.kr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지난 3일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 발표한 ‘광화문광장 확장’ 추진 계획을 반대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점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채택된 이번 결의문은 지난 4월 10일,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실행할 경우 광화문 주변의 도로들의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1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도로를 축소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것이다.

   
▲종로구의회가 광화문 광장 확장 계획을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진제공=종로구의회)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광화문광장을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24,600제곱미터 규모로 확장하고,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 자리에는 44,700제곱미터의 역사광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광장 조성으로 광화문 앞을 지나는 사직·율곡로는 기존 새문안로5길을 활용해 그 길로 차량 통행을 우회시키고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는 없애고 현행 10차로를 6차로로 축소시켜 미국대사관과 KT 사옥 앞에만 양방향 차로를 두게된다.

의회는 “지금도 광화문광장에서 행사나 집회가 있으면 이 일대가 극심한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교통정체가 심한 ‘새문안로5길’을 우회도로로 하고, 세종대로 차로 폭 축소해 광화문광장을 확장하는 것은 사직동, 종로1~4가동 일대에 더욱 심각한 교통대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은 물론 상권을 침체시키고 소음과 매연, 미세먼지를 유발시켜 환경권, 건강권을 크게 침해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도심 교통통행을 분산한다거나 도심 내 승용차 수요관리를 한다는 구체성이나 현실성 없는 서울시 대책이 이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은 종로의 버스중앙차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등의 사업 추진 과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의회는 서울시가 또 종로구민의 삶의 질을 담보로 광화문광장 확장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이를 강행하려는 것에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있는 종로구의회로서는 이를 좌시할 수가 없으므로,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확장’ 계획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종합 주요기사
인간에 대한 존중을 중요시했던 고) 김윤수선생을 떠나보내며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도박문제 예방홍보 및 치유재활 사업' 공모
'미투' 남정숙 전 성대교수 “대학내 성희롱 성폭력, 산업재해 인정하라”
'백두에서 송이버섯까지' 남북 정상회담 감동 마무리
남북 정상, 삼지연관현악단 음악공연 관람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社告] 제10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
한국박물관협회, 2019 박물관 미술
마포문화재단 '2019 비엔나왈츠오케
서양 사실주의와 향토적 정서의 오묘한
미래가 '내 손 안에' 플랫폼서비스
박선희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
[특별기고]기자와 대통령
조선왕실 內 한글문화 증표, <덕온공
노년에 선 천재 음악가 브람스의 회한
한국 대표 쇼핑관광축제 '2019 코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