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일천만원 규모 성악콩쿠르 다음달 19일부터 개최
라벨라오페라단이 '제10회 라벨라성악콩쿠르'를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라벨라성악콩쿠르'는 오페라 공연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성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벨라 성악 콩쿠르' 입상자는 상장과 총 일천만원 규모의 상금은 물론, 라벨라오페라학교 전액 무료 교육 및 라벨라오페라단 시즌 공연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2018 제 10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는 아티스트와 영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티스트 부문 참가 대상 자격은 여자는 1987년 이하, 남자는 1985년 이하 출생자이며, 영아티스트 부문은 남녀 모두 1998년 이하 출생자다.
예선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초동 라벨라오페라단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27일 영산아트홀에서 음악회 형식으로 공개 진행한다.
참가신청 및 확인은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www.labellaopera.com/season2018)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대표 메일(tenkh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라벨라오페라단 사무국(02-572-677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라벨라오페라단은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오페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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