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놀이로 배우는 타악 작곡가' 참여자 모집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놀이로 배우는 타악 작곡가' 참여자 모집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8.08.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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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민속체험놀이와 타악 수업, 스스로 리듬을 만들고 연주하는 시간 가져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2018 배움과 나눔 <놀이로 배우는 타악 작곡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 배움과 나눔 <놀이로 배우는 타악 작곡가>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기기와 게임으로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사물놀이 타악 수업과 더불어 또래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전래놀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 놀이로 배우는 타악 작곡가 (사진제공=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다양한 전래 민속체험놀이을 통해 놀이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 용감해지고 단단해지는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고, 국악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리듬을 통해 흥을 배운다. 

기본리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알고 있는 노래, 춤 등에 나오는 음악을 난타 악기로 표현해 보고 리듬 꼴을 만들며 스스로 만들었던 리듬을 연주해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함께 배우는, 즐거움과 나눔의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일 오전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5회차가 진행된다. 국악 전용 극장 잔치마당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15회차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하는 결과 발표회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료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032-501-14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