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중구민 대상 '제 12회 예그린살롱음악회'
충무아트센터, 중구민 대상 '제 12회 예그린살롱음악회'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8.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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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음악회 <우주호와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 9월 19일 오전 11시 예그린스페이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 12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에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사진=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 오전 11시에 열리는 소규모 살롱 음악회다.

올해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레퍼토리로, 사계절에 맞춰 총 4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9월 19일 공연은 <우주호와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로 성악가 우주호가 이끌며 소프라노 이윤이가 특별출연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은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가들로 2004년에 결성된 앙상블로, 전국적으로 1천여회 이상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넬라 판타지아’, ‘지금 이 순간’, ‘오 솔레미오’ 등 친숙한 클래식, 가곡, 가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20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2230-66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