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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마을과 마을, 아름다운 사람과의 '동행'
2018 한양도성문화제, 13~14일 한양도성 일대에서 열려
2018년 09월 27일 (목) 11:14:22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2018 한양도성문화제가 오는 13~14일 양일간 한양도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양도성문화제는 남산(목멱)구간의 N서울타워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동행(同行)'이며 과거와 현대의 동행‘축성제’, 마을과 마을의 동행‘성곽마을 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의 동행‘순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양도성문화제 (사진제공=서울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는 대표 프로그램‘순성놀이’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18.6km의 한양도성을 해설과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주코스(10시간,400명)-반주코스(5시간,200명)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해설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신청은 10월8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순성'은 조선후기 실학자 유득공의 <경도잡지>와 유본예가 지은 <한경지략>에서‘봄과 여름철에 성안 사람들이 짝을 지어 성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성 안팎의 경치를 구경하는 멋진 놀이’로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참여 프로그램은‘선비의 순성놀이(총200명)’로 조선시대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도성을 한 바퀴 돌던 유생들의 모습을 플래시몹으로 구현한다. 참가자들은 선비복장을 하고 도성을 직접 걸으며, 19시부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성제에도 참여한다.   

또 연인들을 위한 ‘달달한 순성놀이(총100명)’는 낙산의 야경을 즐기며, 달빛해설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성곽 안팎에 살던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다면‘누구나반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반보기’는 먼 옛날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가 중간지점에서 만나 회포를 풀던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으로 올해 한양도성문화제에서 최초로 재연된다.

낙산구간에서 진행되는 ‘누구나 반보기’는 혜화문 코스와 흥인지문   코스에서 각각 출발한다. 각 지점에서 출발한 참가자는 중간 도착지   점에서 만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문화제에서는 622년 전인, 태조5년(1396년)에 시행한 축성제의 맥을 계승해 과거 축성 과정에서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은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제6회 한양도성문화제 및 사전 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eong.com)에 접속하거나 운영사무국(070-7462-1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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