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2.14 금 19:57
   
> 뉴스 > 서울컬쳐 > 서울시
     
과거와 현재, 마을과 마을, 아름다운 사람과의 '동행'
2018 한양도성문화제, 13~14일 한양도성 일대에서 열려
2018년 09월 27일 (목) 11:14:22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

2018 한양도성문화제가 오는 13~14일 양일간 한양도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양도성문화제는 남산(목멱)구간의 N서울타워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동행(同行)'이며 과거와 현대의 동행‘축성제’, 마을과 마을의 동행‘성곽마을 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의 동행‘순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양도성문화제 (사진제공=서울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는 대표 프로그램‘순성놀이’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18.6km의 한양도성을 해설과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주코스(10시간,400명)-반주코스(5시간,200명)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해설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신청은 10월8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순성'은 조선후기 실학자 유득공의 <경도잡지>와 유본예가 지은 <한경지략>에서‘봄과 여름철에 성안 사람들이 짝을 지어 성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성 안팎의 경치를 구경하는 멋진 놀이’로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참여 프로그램은‘선비의 순성놀이(총200명)’로 조선시대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도성을 한 바퀴 돌던 유생들의 모습을 플래시몹으로 구현한다. 참가자들은 선비복장을 하고 도성을 직접 걸으며, 19시부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성제에도 참여한다.   

또 연인들을 위한 ‘달달한 순성놀이(총100명)’는 낙산의 야경을 즐기며, 달빛해설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성곽 안팎에 살던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이 궁금하다면‘누구나반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반보기’는 먼 옛날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가 중간지점에서 만나 회포를 풀던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으로 올해 한양도성문화제에서 최초로 재연된다.

낙산구간에서 진행되는 ‘누구나 반보기’는 혜화문 코스와 흥인지문   코스에서 각각 출발한다. 각 지점에서 출발한 참가자는 중간 도착지   점에서 만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문화제에서는 622년 전인, 태조5년(1396년)에 시행한 축성제의 맥을 계승해 과거 축성 과정에서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은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제6회 한양도성문화제 및 사전 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eong.com)에 접속하거나 운영사무국(070-7462-1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컬쳐 주요기사
종로구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추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 지하정원으로 재생한다
청계천박물관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개최
판소리가 하나의 주인공, 소리극 <서편제>
서울시-도와지 <2018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예(藝)·끼 아트스쿨’ 전시회 개최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0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공공재' vs '저작권' 故 이매방
'근현대 전통무용 비평담론' 주제 학
[테마기획]작가를 말하다3-도시의 이
양금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 잠비나이
츄 샤오페이 개인전
뚱뚱한 자본가 가족의 '몸개그', 파
인천의 시대정신 표현한 판소리 2인극
'라 보엠'과 함께 Merry Chr
근현대 미술자료 한자리에 <김달진미술
'젊은 보엠', 파리 뒷골목의 비극을
독자가 추천한 한주의 좋은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하기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Tel:070)8244-5114 | Fax:02)392-6644
구독료 및 광고/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401-380923 사과나무미디어그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영
Copyright 2008 서울문화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