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객 300만 명 시대 위한 간담회 개최
경남, 관광객 300만 명 시대 위한 간담회 개최
  • 박희경 기자
  • 승인 2009.09.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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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협회·여행업체 대표 참석, 관광콘텐츠 개발·마케팅 활용 방안 등 의견 교환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시에서 배종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주재로 경상남도 관광협회, 일반여행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남 창원서 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관광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법,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개발, 마케팅 방안, 신종플루 영향으로 인한 관광관련 업체 대표들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종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은 2010년 거가대교 개통,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등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된다” 또 “2012년 해외 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할 수 있게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국내외 여행사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남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