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에 연극배우 권병길씨 내정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에 연극배우 권병길씨 내정
  • 김은균 객원기자
  • 승인 2018.10.04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에 내정ㄷ도되된된 연극배우 권병길씨.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에 연극배우 권병길(본명 권병근 씨가 지난 3일 내정됐다. 경기도는 권 예정자에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달 내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1946년생인 권 예정자는 1968년 연극 ‘불모지’로 시작해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다. 2017년 이해를 빛낸 연극인상, 2010년에는 최우수 예술가상, 2003년 국제 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1996년도 동아연극상 연기자상등을 수상했다. 2017년 연극인상을 비롯해 최우수 예술가상(200년), 국제 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2003년), 동아연극상 연기자상(1996년)등을 수상했다.

특히 권 내정자는 풍부한 경력과 공연, 예술인, 예술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후배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어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11월11일까지 서 세실극장에서 자전적인 모노드라마 ‘푸른 별의 노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