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웃는 남자> 10개상 후보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웃는 남자> 10개상 후보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8.10.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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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 9개상 <모래시계> 5개상 후보,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조 구축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가 11월 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의 명맥을 잇는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을 함께 펼치며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김승업 충무아트센터 대표와 함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한국뮤지컬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게 됐다.

▲ 10개상 후보에 오른 <웃는 남자> (사진제공=EMK컴퍼니)

이유리 공동조직위원장은 16일 열린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기자회견에서 "지금 한국 뮤지컬은 위기이자 기회다. 기회로 만들려면 뮤지컬 종사자들의 발전적인 결속이 중요하다. 올해 모토가 '소통과 화합'인데 한국뮤지컬협회가 함께 하면서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은 <웃는 남자>로 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음악상, 무대예술상 등 9개상에 10회 노미네이트됐다. 뒤를 이어 <레드북>이 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등 8개상에 9회 이름을 올렸고 <모래시계>가 5개상, <광화문 연가>, <용의자 X의 헌신>, <젊음의 행진>이 각각 4개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뮤지컬상에는 <레드북>, <모래시계>, <용의자 X의 헌신>, <웃는 남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베스트 리바이벌상은 <국경의 남쪽>, <마이 버킷 리스트>, <판>, <팬레터>가.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은 <마틸다>, <바넘:위대한 쇼맨>, <안나 카레리나>, <타이타닉>이 노미네이트됐다.

하지만 실험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를 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예그린뮤지컬어워드만의 특징적은 상으로 주목받은 '혁신상'은 올해 '후보군 없음'으로 최종 결정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남우주연상은 <신흥무관학교> 강하늘,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웃는 남자> 박효신, <광화문연가> 정성화, <용의자 X의 헌신>의 최재웅이 후보에 올랐고 여우주연상은 <번지점프를 하다> 김지현, <레드북> 아이비, <레드북> 유리아, <붉은 정원> 이정화,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정영주, <광화문 연가> 차지연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우조연상은 <모래시계> 강홍석, <홀연했던 사나이> 박정표, <젊음의 행진> 원종환, <웃는 남자> 정성화, <레드북> 지현준이, 여우조연상은 <레드북> 김국희, <웃는 남자> 김나윤, <난쟁이들> <존 도우> 신의정, <광화문 연가> 임강희, <홀연했던 사나이> 임진아가 경합을 벌인다.

남우신인상은 <웃는 남자> 박강현, <최후진술> 박규원, <웃는 남자> 수호, <무한동력> 신재범, <최후진술> 양지원이, 여우신인상은 <웃는 남자> 민경아. <젊음의 행진> 신보라, <신흥무관학교> 이태은, <적벽> 임지수가 후보에 올랐다.

최고 영예상인 '예그린대상'에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라이브(주), 한국의 대표 뮤지컬로 10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을 소개하며 한국 뮤지컬 인구 저변확대 및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준 신시컴퍼니, <마타하리>, <웃는 남자> 등 대형 창작 뮤지컬로 창작뮤지컬 제작에 기여한 EMK뮤지컬컴퍼니가 후보로 선정됐다.

▲ 9개상 후보에 오른 <레드북> (사진제공=바이브매니지먼트)

예그린대상은 인물, 작품, 단체 등 장르에 관계없이 한 해 동안 창작뮤지컬의 모든 분야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대상을 선정해 충무아트센터 1층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상이다. 하지만 다양한 장르가 후보에 오른 예전과 달리 올해는 뮤지컬 기획사, 제작사 위주로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대해 이유리 조직위원장은 "뮤지컬을 공연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로 활성화시키며 뮤지컬 발전을 이끈 공을 본 것"이라고 밝혔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방송인 박경림과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사회로 진행되며 네이버 TV와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후보자(작)

올해의 뮤지컬상 : <레드북>, <모래시계>, <용의자 X의 헌신>, <웃는남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혁신상 : 해당작 없음

베스트 리바이벌상 : <국경의 남쪽>, <마이 버킷 리스트>, <판>, <팬레터>

베스트 외국뮤지컬상 : <마틸다>, <바넘:위대한 쇼맨>, <안나 카레리나>, <타이타닉>

남우주연상 : 강하늘(신흥무관학교), 민우혁(프랑켄슈타인), 박효신(웃는 남자), 정성화(광화문 연가), 최재웅(용의자 X의 헌신)

여우주연상 : 김지현(번지점프를 하다), 아이비(레드북), 유리아(레드북), 이정화(붉은 정원), 정영주(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차지연(광화문 연가)

남우조연상 : 강홍석(모래시계), 박정표(홀연했던 사나이), 원종환(젊음의 행진), 정성화(웃는 남자), 지현준(레드북)

여우조연상 : 김국희(레드북), 김나윤(웃는 남자), 신의정(난쟁이들, 존 도우), 임강희(광화문 연가), 임진아(홀연했던 사나이)

남우신인상 : 박강현(웃는 남자), 박규원(최후진술), 수호(웃는 남자), 신재범(무한동력), 양지원(최후진술)

여우신인상 : 민경아(웃는 남자), 신보라(젊음의 행진), 이태은(신흥무관학교), 임지수(적벽)

앙상블상 : <광화문 연가>, <레드북>, <모래시계>, <적벽>, <젊음의 행진>

연출상 : 김태형(팬레터), 오경택(레드북), 오세혁(전설의 리틀 농구단), 정태영(용의자 X의 헌신), 로버트 요한슨(웃는 남자)

안무상 : 김봉순(적벽), 서병구(미인), 신선호(모래시계), 이현정(젊음의 행진)

극본상 : 박해림(전설의 리틀 농구단), 이희준(최후진술), 정은비(붉은 정원), 한정석(레드북)

음악상 : 김드리(붉은 정원-작곡), 김성수(미인-편곡), 원미솔(용의자 X의 헌신-작곡), 이선영(레드북-작곡), 프랭크 와일드혼(웃는 남자-작곡)

무대예술상 : 박동우(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무대), 오필영(웃는 남자-무대), 이우형(햄릿:얼라이브-조명), 정승호(모래시계-무대)

외국뮤지컬부문 크리에이티브상 : 김수빈(마틸다-번역, 윤색), 오루피나(록키호러쇼-연출), 에릭 셰퍼(타이타닉-연출)

예그린대상 : 라이브(주),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신시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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