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정신 되살리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 "서민에 큰 힘"
종로구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창신2동 종로중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2019 MG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다.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은 “IMF를 겪으면서 나라경제가 최대의 위기에 빠지고 저소득계층들이 급증함에 따라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 받아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종로구의회도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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