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 참석
종로구의회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 참석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9.0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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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정신 되살리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 "서민에 큰 힘"

종로구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창신2동 종로중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2019 MG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이다.

▲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은 “IMF를 겪으면서 나라경제가 최대의 위기에 빠지고 저소득계층들이 급증함에 따라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 받아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종로구의회도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