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이 넘는 국악단체들이 모여 만북을 울린 서울광장
3.1절 백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서울광장에는 전국의 풍물패가 모여 오천만 국민들을 위한 만북이 울렸다. 다시 100년을 축원하고, 새로운 나라로 가는 길굿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게 치러졌다.
나라풍물굿조직위원회와 만북울림위원회가 주체한 이날 만북울림은 200여단체와 함께 전국의 국악인들이 총동원되어 세계 곳곳에 우리나라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1만명이 넘는 국악단체들이 다양한 깃발과 북, 장구등, 우리악기를 들고 나와 우리나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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