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대종상영화제 명예 여우주연상 받는다
故장진영, 대종상영화제 명예 여우주연상 받는다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09.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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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추모의 시간 가질 예정, 영화 ‘국화꽃향기’도 무료 상영

9월 28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상암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장진영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의 시간에는 故장진영에 대한 5분짜리 영상물을 방영하며 인기가수 김범수의 노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배경으로 MC를 맡은 성우 배한성이 추모글을 낭독한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故장진영에게 제46회 명예의 여우주연상을 바친다”고 밝혔으며 9월 28일 오후 9시경에는 고인이 주연을 맡았던 ‘국화꽃향기’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