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나비생태공원, 주말 가족단위 여행지 ‘인기’
호수 같은 잔잔한 바다와 살아있는 개펄, 소금강이라 일컬어지는 금산 등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곳 보물섬 남해군에서는 연간 4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충분한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예년보다 화려한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되어, 아름다운 단풍이 환경교육의 장인 나비생태공원과 어울려 가을여행의 운치를 한층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명나는 가을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청정자연이 함께하는 나비생태공원을 찾아 단풍과 나비라는 테마여행을 한다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비생태공원은 제1전시실·제2전시실·나비온실·표본전시실·체험학습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깥에는 나비온실에서 방사한 나비를 키우는 나비사육실을 갖추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동절기 오전 10~오후 4시)이며,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에는 휴관한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김동주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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