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辛칼국수’ 겉절이 최강 달인 등극
대학로 ‘辛칼국수’ 겉절이 최강 달인 등극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10.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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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씨, SBS ‘생활의 달인’서 일반 주부 도전자와 경기

▲ '辛칼국수' 김종선 씨

서울 대학로 맛집으로 유명한 ‘辛칼국수’의 김종선(48세, 남) 씨가 겉절이 최강 달인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8월 14일 SBS ‘생활의 달인’ 제198회 방송에서 겉절이&칼국수의 달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 씨는 10월 16일 겉절이 달인이라 자부하는 일반 주부 도전자와 경기를 펼쳤다.

▲ 김종선 씨가 만든 군침도는 겉절이.
이날 촬영에서 김종선 씨는 경력 28년의 실력으로 손목 스냅을 이용해 배추를 다듬어 겉절이 만들기와 왼쪽 엄지손가락으로 균형을 잡아 면발 일정하게 자르기의 달인답게 그동안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달인의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전광석화처럼 빠른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배추를 조각내는 솜씨만큼이나, 겉절이 맛 또한 일품이라 도전자와 촬영 팀의 입맛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0월 20일 밤 10시 SBS ‘생활의 달인’ 제212회에서 볼 수 있으며, ‘辛칼국수’는 대학로 1번출구 로봇박물관 윗쪽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02) 765-0234)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