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앞 교통 혼잡 싹 사라진다
장충체육관 앞 교통 혼잡 싹 사라진다
  • 최정길 인턴기자
  • 승인 2009.10.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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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동호대교-국립극장 방면 P턴 폐쇄ㆍ좌회전 허용

앞으로 장충체육관 앞 사거리 교통체계가 개선돼 교통혼잡이 어느정도 완화될 전망이다.

▲장충체육관 앞 교차로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장충체육관 앞 국립극장 방향 좌회전을 허용해 장충체육관 앞 사거리 교통체계를 차량 이용자가 편리하도록 개선됐다고 밝혔다.

종전에 동호대교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장충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국립극장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P턴을 해야되기 때문에 많은 교통혼잡이 초래됐다.

이에 따라 중구는 교통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해 지난달 24일부터 기존 P턴을 폐쇄한 후 동호대교 방면에서 국립극장 방향으로의 좌회전을 허용하고, 국립극장 방면에서 동호대교 방향으로 진입시에도 우회전을 허용함으로써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한편 남산 순환버스도 약수역을 경유해 운행함으로써 신당동 일대 주민들의 남산 방문이 보다 편리하게 됐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정길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