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어와 최고가 수출 협약 맺어‥ 도내 참가 수출협약 1위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지난 15일~17일 일본 오사카 리가로얄 호텔에서 열린 농산물 수출상담회에서 1,801만 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천유통이 일반농산물 500만불, 가야농협이 가야산 파프리카 500만불, 합천동부농협 딸기와 배추 400만불, 율곡농협 딸기 300만불, 삼가농협 방울토마토와 쥬키니호박 50만불, 생약가공영농조합법인이 국화차와 산초 51만불의 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반(대표 박동문)의 딸기퓨레, 아이스딸기와 합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인 양파, 밤, 마, 합천생약가공 영농조합법인(대표 백문기)의 국화차 등을 홍보한 결과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합천군과 생산자 그리고 수출업체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수출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수출품목 개발에 노력한 결과로서 합천군 농산물의 수출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합천군은 수출 협약이 꾸준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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