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배우의 대명사인 장동건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미남으로 동료 배우 정우성을 꼽았다.

장동건은 케이블 tvN의 토크쇼 ‘택시’에 출연(10월 22일 자정 방영)해 “개인적으로 정우성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택시’의 진행자 이영자와 장동건의 절친으로 알려진 공형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홍보 중이던 장동건을 기다린 끝에 이뤄졌다.

제작진은 “갑자기 많은 팬이 몰려들어 장동건 씨가 정신없이 자리를 떴다. 이영자 씨가 정성껏 준비해 선물한 도시락도 깜박하고 두고 갈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은 여러 매체를 통해 “무릎팍도사의 출연을 정중히 거절했다. 영화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박솔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