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생각하다’라는 주제, ‘나’라는 존재 전문가들 강의로 이해
반포도서관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생각을 생각하다’를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속도와 방향’이라는 큰 타이틀로, 세 가지 다른 주제 강연들을 진행하고 있다. ‘생각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각을 생각하다’는 우리를 둘러싼 여러 환경과 문화, 사물, 과학기술 , 각종 정보 및 뉴미디어 등의 다양한 환경을 생각하는 존재로의 ‘나’와 ‘인간’ㆍ‘사회 속에서의 나’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는 안희곤(사월의책 대표)ㆍ윤광준(사진작가, 칼럼니스트)ㆍ이종관(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ㆍ문소영(서울신문 논설실장) 박재용(과학저술가, 커뮤니케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속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다.
한편, ‘생각을 생각하다’이 후속 주제 ‘아빠인문학’는 아빠가 알아야할 생활 속 인문학정보는 오는 9월 18일부터 진행한다. 시대에 대한 이슈ㆍ생애주기별 교육의 문제ㆍ성 평등과 페미니즘ㆍ같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 등을 소개함으로써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반포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며, 서초구립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cholib.or.kr/docwww/)를 통해 수시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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