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11월 5일부터 자치회관 강좌프로그램 우수작품 전시회 열어
이번 전시회에는 강북구 13개 동에서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50여 점의 우수작품이 선보이며 비즈공예, 한지공예와 같은 여러 생활공예품을 비롯해 서예, 동ㆍ서양화 등의 미술작품 및 홈패션, 리폼, 선물포장, 꽃꽂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작품 등이 전시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된 안내요원이 자리해 보다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북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방문해 전시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3,500여 명의 수강하는 자치회관 강좌프로그램은 220여 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신청은 자치회관 홈페이지(http://center.gangbuk.seoul.kr)에서 수강 접수 및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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