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저작권 담당자, 서울서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 중
18개국 저작권 담당자, 서울서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 중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1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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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 2007년 시작, 올해 13회
문체부가 WIPO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는 협력사업 일환
아태지역 10개국, 중남미 5개국, 아프리카 3개국 등 총 18개국 저작권 담당자 참가

‘2019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가 서울서 진행 중이다. 

참가자 단체사진
▲ ‘2019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 참가자 기념촬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보호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열린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 저작권 유관기관 방문 연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연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남미, 아프리카 등 18개국의 정부·공공기관 저작권 담당자 18명이 한국의 저작권 법·제도와 체계를 경험하고 참가국 간 저작권 분야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해당 18개국은 ▲ 아태지역 10개국(중국,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키리바시, 투발루), ▲ 중남미 5개국(과테말라,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우루과이), ▲ 아프리카 3개국(보츠와나, 짐바브웨, 케냐)이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위원회, 보호원의 정책 담당자와 저작권 전문가들은 ▲ 한국의 저작권 법률 체계와 이슈, ▲ 한국의 저작권·창조 산업, ▲ 위원회·보호원의 주요 활동, ▲ 한국 신탁관리단체 현황 및 활동, ▲ 국제 저작권·저작인접권 체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각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관련 경험과 저작권 체계,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2019 서울저작권포럼’에도 참석해 인공지능과 저작권 주제의 강연을 듣고, 21일에는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문체부 윤성천 저작권국장은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방문 연수를 통해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체계를 경험하고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해 자국과 국제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