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정동극장·올론호극장 MOU체결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정동극장·올론호극장 MOU체결
  • 조두림 기자
  • 승인 2019.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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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다채로운 공연예술 교류 확대

정동극장이 지난 10일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 소재 올론호극장(The Sakha Republic(Yakutia) of Russia Olonkho Theatre/Art Director Borisov Andrey Savvich)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rt Director Borisov Andrey Savvich(좌),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이사(사진=정동극장)
▲Art Director Borisov Andrey Savvich(좌),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이사(사진=정동극장)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위한 기반 조성과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협력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올론호극장(Olonkho Theater)은 2005 유네스코 인류 유산의 걸작으로 선정된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Yakutis)의 국가적 영웅 서사시 올론호(Olnkho)에서 이름을 딴 대표 공연장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문한 올론호극장의 아트 디렉터 Borisov Andrey Savvich는 러시아 연방의 영광 예술가상과 국가상을 수상하며 공화국의 문화 예술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인물이다. 

정동극장과 올론호극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공연 및 인적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획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 체결후 올론호극장 관계자는 정동극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상설공연 <궁:장녹수전>을 관람하며 극장과 공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극장 김희철 대표는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정동극장이 러시아 연방 사하 공화국을 대표 극장과 MOU를 맺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극장간 교류 확대 증진과 문화 협력 체계 기반 조성에 힘써 해외 문화 교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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