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사는 사회, 메시지 전해"
종로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사는 사회, 메시지 전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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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전시 보조, 외교관과 함께하는 생생한 역사 문화 이야기 등

종로구는 오는 6일 시작해 23일까지 이어지는 ‘2019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 실천과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는 등 주도적인 사회 일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함께 지키는 세상, 함께 공유하는 세상, 함께 나누는 세상’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친환경생활 ‘에코노트 만들기’ ▲양말목으로 업사이클링 ▲갈대 바람막이로 겨울 준비 ▲도서관 안녕 책갈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폰 세상 ▲국립어린이과학관 전시 보조 ▲에코리더에 한발짝 ▲러♥브레드 ▲외교관과 함께하는 생생한 역사 문화 이야기 등이 있다.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문화재 환경정비’(창경궁)참여하는 모습(사진=종로구)

친환경생활 ‘에코노트 만들기’는 버려지는 2019년도 다이어리 속지로 에코노트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다.

‘도서관 안녕 책갈피’는 소통의 시작인 인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웃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자세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이 만든 책갈피는 지역 도서관에 기부된다.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폰 세상’은 경로당 어르신에게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봉사며, ‘외교관과 함께하는 생생한 역사 문화 이야기’는 대사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사회 리더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겨울 방학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8월에는 창경궁에서 듣는 문화재 이야기ㆍ사이버폭력 로그아웃ㆍ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사회복지과(02-2148-25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