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세미나 열어 미세먼지ㆍ폭염 등 문제 대응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의원회관에서 경자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의 기술과학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서울기술연구원의 박대근 연구기획실장의 진행으로 서울시 도시문제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현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ㆍ폭염ㆍ풍수해의 자연재난 대응기술ㆍ도시인프라 스마트관리기술ㆍ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첨단기술 등 개발 중인 서울시의 과학기술이 발표됐다.
또한 서울시의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기술연구원의 전범준ㆍ조요한 박사의 해외 우수 과학정책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대 위원장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경자년 새해는 서울이 4차산업 혁명에 걸맞게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하여 기술·과학 발전에 힘을 쏟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신년 다짐을 전했다.
세미나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연과 공존하는 쾌적한 서울’ㆍ‘도시의 안전이 보장된 편리한 서울’ㆍ‘인간이 중심인 스마트 서울’의 3대 목표 달성하겠다”라며, 서울시의회에 “혁신성장의 플랫폼이 될 새로운 미래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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