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올리비에리 먼로, KCO신년음악회 지휘봉 잡는다
찰스 올리비에리 먼로, KCO신년음악회 지휘봉 잡는다
  • 조두림 기자
  • 승인 2020.0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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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럼펫터 볼프강 바우어,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솔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창단55주년 기념 특별콘서트 겸 신년음악회를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찰스 올리비에리 먼로(사진=KCO)
▲지휘자 찰스 올리비에리 먼로(사진=KCO)

KCO는 이번 연주에서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찰스 올리비에리-먼로가 지휘를 맡았다라며 먼로는 이미 국제 언론을 통해 창의적인 음악 구성력과 오케스트라 음악의 순수함을 향한 열정으로 ‘음악인의 지휘자’라고 여겨지는 동시에 체코 음악의 해석자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먼로는 이번 특별콘서트에서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에서는 독일을 대표하는 트럼펫터 볼프강 바우어가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한다. 하이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이자 그의 협주곡 중 가장 마지막에 작곡되어진 작품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트럼펫 연주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을 통해 KCO는 다양한 표현력과 예술적인 기교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트럼펫터 볼프강 바우어(사진=KCO)
▲트럼펫터 볼프강 바우어(사진=KCO)

한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맞으며 KC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국내외 7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했다. 대한민국 클래식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139회의 해외초청연주회 기록을 돌파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해 한국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올해 창단 55주년을 맞은 KCO는 <한국 최초 모차르트 심포니 46 전곡 연주>를 선보인다. 총 10회에 걸쳐 예정되어 있는 이 프로젝트는 실황 레코딩을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사에서 7번째(2019.9.24 Naxos 기준)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 세계 동시 발매돼 우리 클래식 음악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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