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최
종로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최
  • 이우상 기자
  • 승인 2020.02.05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원 조례안(의원발의),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안건

종로구의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291회 종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291회 임시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1차 본회의를 시작됐다. 본회의에서는 이재광 부의장과 최경애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은 후 제29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했다. 그 후에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하고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는 국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응답을 통해 올 한해 구민들이 종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종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최모습(사진=종로구의회)

마지막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1회 임시회는 막을 내린다.

유양순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통하여 집행부의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확대할 부분은 더욱더 확대하여 구민들의 삶의 행복지수가 더욱더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위원회발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