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최대 규모 관광벤처 지원 공모,일정 앞당겨
문체부 최대 규모 관광벤처 지원 공모,일정 앞당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3.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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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지원 공모 일정 앞당겨, 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년 평균 지원금 대비 2배 ↑지원, 기업 운용 자율성 개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유망한 관광벤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공모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ㆍ교육ㆍ상담(컨설팅)ㆍ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선정 기업 수와 사업화 자금 모두 늘려, 역대 최대인 총 85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120개 기업을 선정, 전년 평균 지원금 2,000만 원 대비 2배 수준의 지원금인 평균 4,50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공모는 창업단계에 따라 예비ㆍ초기ㆍ성장ㆍ재도전 부문 등으로 체계화해 기업을 발굴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확장할 잠재력을 지닌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성장관광벤처 부문’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재도전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지역 소재(서울, 경기, 인천 제외 다른 지역) 기업에는 가점 3점, 청년 창업자(1980. 3. 3. 이후 출생자, 만 39세 이하)에게는 가점 1점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을 독려한다. 두 항목 모두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총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화 자금의 사용이 인정되는 항목을 확대해, 기업의 운용 자율성을 개선한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상담(컨설팅)도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예비 관광벤처는 기존 2회에서 6회로 늘어난 대면 담임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초기 관광벤처는 새롭게 도입된 맞춤형 심화 상담(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2일부터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www.tourbiz.or.kr)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협약체결 기한을 당초 예정일(6. 24.)보다 한 달가량 단축해 사업화 자금 지급시점을 앞당겼다. 다만 ‘성장벤처 부문’은 서류, 발표 심사에 이어 현장 심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당초 일정대로 6월 중에 협약을 체결한다.

심사에서는 사업의 창의성과 시장성ㆍ사업화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특히 ‘재도전 부문’에서는 기존의 실패 원인에 대한 문제인식과, 개선 방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추가로 판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에 처한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금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활용해 관광벤처 기업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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